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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행정복지센터, 적외선 체열감지 카메라 설치

민원인 편의 증진

  • 웹출고시간2020.10.27 10:19:20
  • 최종수정2020.10.27 10:19:20

옥천읍사무소 청사로비에 적외선 체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적외선 체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키로 했다.

센터는 보다 더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 수행을 위해 약 천3백만원 예산을 들여 옥천군청에 이어 발 빠르게 설치했다.

민원인이 현관 출입 시 카메라 앞을 지나게 되면 체온이 측정되고, 통상 37도 이상이 되면 다시 한번 재측정을 실시한다.

발열이 확인되면 보건소와 연락해 선별진료소를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청사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영동 세무서옥천민원실 등 외부기관도 많아 하루 5백명에서 많게는 천명 가까이 민원인이 방문하는 관공서인 만큼 감지카메라 도입은 필수적"이라며 "정확하고 빠른 체온측정으로 코로나19 유입차단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보다 안심하고 기관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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