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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5:20:53
  • 최종수정2020.09.23 15:20:53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2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사업 발전과 대학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원대학교 공공인재행정학부 내 법무(보호)행정 전공 신설 및 운영 △법무(보호)행정 전공 우수학생 포상 추천 △법무보호 분야 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고위험 범죄자(중독·정신장애 등) 처우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입학학생처장 이규호 교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법무(보호)행정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2021학년도부터 아산캠퍼스에 공공인재행정학부가 경찰보안, 소방안전, 법무(보호)행정 등 3개 전공으로 신설되고, 90명의 학부 신입생은 물론 대학원과정까지 개설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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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