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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9 16:42:33
  • 최종수정2020.07.29 16:42:33

세종시립도서관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운동 세종시립도서관(내년 4월 준공 예정)에 12~16세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경기 성남시 정자동)' 및 컨설팅업체 '씨프로그램(서울 성동구 왕십리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네이버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어린이실과 성인실을 이용하기가 모두 애매한 연령대 청소년들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만들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페이스 티(Space T)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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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