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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2 15:13:23
  • 최종수정2020.06.22 16:55:02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이상민·홍성국 의원

ⓒ 충북일보 DB
[충북일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분원) 건립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22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를 개편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이 새 간사가 됐고, 이해찬 당 대표(세종시)와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5선)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홍 의원은 "특별위원회 개편으로 당내 의견을 조율하고 수렴할 수 있는 구심점이 생겼다"며 "이를 토대로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라 할 수 있는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9년 만들어졌다.

하지만 종전 공동위원장(이해찬·박병석) 가운데 이해찬 대표는 21대 총선에 불출마함에 따라 현재는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다. 또 박병석 의원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활동이 어려워졌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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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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