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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하 공공도서관 오는 20일 부분 개관

대출·반납·회원증 등록·복사·프린트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0.05.13 17:26:41
  • 최종수정2020.05.13 17:26:41
[충북일보] 청주시 산하 14개 공공도서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오는 20일 부분 개관한다.

부분 개관 이후에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 발급과 복사·프린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자료실 열람, 공부방 이용, 프로그램 운영 등 장시간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여전히 제한된다.

개관을 대비해 각 도서관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한 뒤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자체소독용품 등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출입 전 발열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낮아지면 자료실 열람과 공부방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대상 프로그램도 부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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