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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방문 민원인 담당 직원 재실 현황 실시간 제공

전자 좌석배치도 시스템 구축 나서

  • 웹출고시간2020.02.27 10:58:28
  • 최종수정2020.02.27 10:58:2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한발 더 다가선다.

군에 따르면 군 청사 내부 각 부서 입구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를 디지털화하는 전자 좌석배치도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자 좌석배치도는 부서별 직원현황 안내판을 LED 모니터로 교체하여 디지털화해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군청에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터치 모니터(42인치 14대, 24인치 2대)를 각 부서 출입문 옆에 설치하여 방문 민원인들이 찾기 쉽도록 했다.

이 모니터를 통해 직원정보, 담당 업무, 재실현황 등 최신 직원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직원을 찾아다니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민원담당 직원을 터치하면 담당업무를 더 크게,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구현하여 민원인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도 그동안 각 부서에서 인사이동 시 마다 수작업으로 직원 안내도를 교체하는 비효율적 업무 처리 방식 개선도 개선된다.

군은 내부 행정시스템의 직원정보를 연계하여 인사이동 시 직원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되도록 했다.

직원 재실현황은 스마트폰 앱(옥천군 직원연락망)에서도 변경할 수 있도록 구축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편의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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