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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0 13:19:42
  • 최종수정2022.10.30 13:19:42

국가저원 시민참여단 관계자들이 충주지역 민간정원에서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8일 산림청에 등록된 충주시 소재 민간정원 2개소(서유숙정원, 우림정원)에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정원문화 조성과 진흥의 일환으로, 민간정원 소개를 통한 시민 관심 유도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7월 모집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중 15명을 모집해 △민간정원 소개 및 해설 △수국정원 조성하기 △나만의 화분 갖기 등 가드닝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충주 국가정원 조기 착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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