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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청주협의회, 11일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 활동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9.12.09 17:40:00
  • 최종수정2019.12.09 17:40:0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녹색청주협의회는 11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 활동 결과 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 20명이 참석해 타 지자체 모니터단 운영 사례 발표·모니터링 결과 및 노선별 발표·우수 활동가 시상·결과보고서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청주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시민 모니터단을 위촉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청주지역 5개 버스노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했다.

모니터단이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운행실태·친절도·차량관리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급출발·급제동·급차로변경 평균 1.1회 △승하차 전 출발 평균 0.6회 △신호위반 및 과속 등 난폭운전 평균 0.2회 △무정차 평균 1.1회 등으로 조사됐다. 교통약자가 승하차 시 배려하지 않은 건수는 평균 0.6건이었다.

녹색청주협의회는 발표회에서 모니터링에 대한 자세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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