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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5 15:42:06
  • 최종수정2017.08.05 15:42:0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지난 4일 송호관광지에서 '2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과 물놀이객들로 붐비는 송호관광지에서 안전문화운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안전관리과를 비롯해 영동소방서, 양산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안전실천, 심폐소생술 운영, 사고자 발견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홍보부채를 주민에게 나눠주며 안전을 강조했다.

또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물놀이 안전장비 상태를 확인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꼼꼼히 챙겼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석 안전관리과장은 "군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생활속 안전문화를 실천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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