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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교통반칙 근절 웹툰 제작 눈길

"음주·난폭·얌체운전 절돼 안돼요"

  • 웹출고시간2017.04.25 14:07:22
  • 최종수정2017.04.25 14:07:22

제천경찰서가 지난 3월 생활반칙근절 웹툰 제작에 이어 이달 교통반칙근절 웹툰을 제작, 홍보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웹툰의 한 장면)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최근 3대 반칙행위 중 교통반칙근절에 대한 웹툰을 제작·홍보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대 반칙은 생활반칙(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보복운전·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보이스피싱-스미싱·사이버 명예훼손-모욕)으로 나눠진다.

경찰청은 지난 2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행위근절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다.

앞서 제천서는 지난 3월 생활반칙근절 웹툰에 이어 최근 교통반칙 종류와 집중단속기간 안내 내용으로 구성된 교통반칙근절 웹툰을 제작해 경찰서 SNS, 관내 맘카페 등에 홍보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앙·내토시장과 시내정류장을 활용한 3대 반칙근절 영상을 송출하고 관내 대형마트에 3대 반칙근절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3대 반칙행위근절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후 5월에는 사이버반칙근절 웹툰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대 반칙근절 홍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시민과 함께 바르고 공정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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