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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초, 새 생각 가꾸기 아침달리기 활동 운영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건강달리기 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10 11:26:50
  • 최종수정2017.04.10 11:26:50

영동 양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새 생각 가꾸기 아침달리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양강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강초등학교는 새 생각 가꾸기 아침달리기 활동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부터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 생각 가꾸기 아침달리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즐거운 교육활동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침마다 건강달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하고 난 후 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교사들과 약속한 만큼 운동장을 돌거나 왕복 오래달리기 활동에 참여한다.

결과는 매일 아침달리기 성과표에 표시해 일정 바퀴 수 이상을 돈 학생들에게는 인증제와 건강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양강초는 학교 내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달리기를 비롯한 풋살, 피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개성과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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