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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대학인재 재능나눔 참가자 모집

5월10일까지 접수… 벽화그리기·의료봉사 등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30 17:22:28
  • 최종수정2017.03.30 17:22:28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오는 5월10일까지 대학인재 재능나눔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인재 재능나눔은 충북 출신 대학(원)생들의 전공분야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북도민 및 도민의 자녀 중 대학생·대학원생 개인 또는 단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에게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재료비, 식비, 교통비 등)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벽화그리기, 농어촌 의료 봉사, 복지시설 찾아가는 콘서트, 소년소녀가장 학업지도, 지역요양원 미용봉사 등과 같이 교육, 건축, 봉사, 건강관리, 예능 등 어떤 분야로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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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