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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인문학강연 '꿈꾸는 청춘' 성료

서수민 전 KBS 프로듀서, 충남대서 중학생 대상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 주제 강연

  • 웹출고시간2016.10.17 17:25:13
  • 최종수정2016.10.17 17:25:13

서수민 전 KBS 프로듀서가 지난 13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를 주제로 인문학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숙련세대·새내기세대 간 소통·배려와 인문정신문화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2016인생나눔교실 첫 번째 인문학강연 '꿈꾸는 청춘'이 성료됐다.

인문학강연 '꿈꾸는 청춘'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청소년 대상 스타강사의 인문학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강연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지난 13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전 KBS예능국 프로듀서인 서수민씨가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라는 주제로 대전시내 6개 학교 450여명의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패와 도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서씨는 "지금도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꿈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확신을 가지면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사업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6년 인생나눔교실 충청지역 주관처로 2년 연속 선정된 충북문화재단은 충청권 국군병영(20개소), 중학교(13개소), 지역아동센터(12개소), 보호관찰소(3개소), 북한이탈청소년 대상기관(2개소) 등지에서 500회의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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