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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일면 다목적회관 건립

복지회관 철거 후 내년 8월 준공

  • 웹출고시간2016.10.05 10:18:38
  • 최종수정2016.10.05 10:18: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다목적회관을 건축한다.

남일면 다목적회관은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3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총 3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토지를 추가 매입해 내년 8월까지 지상 3층, 연면적 997㎡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새로 건립되는 다목적회관은 남일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인대학, 서예교실, 댄스교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부족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복지회관이 오래되고 협소해 남일면 주민들이 문화·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더 많은 여가생활·체력증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다목적회관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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