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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초, 송편과 함께 즐거운 추석맞이

1학년 31명, 송편 만들기 수업

  • 웹출고시간2016.09.08 15:13:22
  • 최종수정2016.09.08 15:13:22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 1학년 31명의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8일 알록달록 맛있는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미리 추석을 맞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 1학년 31명의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8일 알록달록 맛있는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미리 추석을 맞았다.

학생들은 동화책을 함께 보며 우리나라 대표 절기 중 하나인 추석에 대해 알고,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교사가 미리 준비한 노랑, 보라 예쁜 색의 떡에 고소한 콩을 넣어 각자 개성있는 모양의 송편을 만들면서 즐거워했다.

우하영(1학년)학생은 "친구들과 다 같이 송편을 만들어 먹는 게 너무 행복했다"며 "송편 색깔이 예뻐서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홍현미 담임교사는 "가정에서 추석을 가족들과 같이 못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학교에서 추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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