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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잘했다

증평군 주관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 2년 연속 우수 생활권 선정

  • 웹출고시간2016.08.31 11:15:52
  • 최종수정2016.08.31 11:15: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관하고 진천, 괴산, 음성군이 참여하는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이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의 지역생활권운영체계 및 생활권사업 평가 결과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이 2년 연속 우수생활권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63개 생활권과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12개 생활권및 2개 광역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4권 생활권은 △진천-음성의 공공요금 단일화 △증평-괴산의 광역생활쓰레기 소각장 △증평-진천의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 다양한'농촌4촌(村)의 이웃4촌(寸)되기' 과제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중 2년 연속 우수생활권으로 선정된 농어촌생활권은 중부4군 생활권, 중추도시생활권에 광주광역시 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은 전북 정읍 생활권 등 유형별 1개씩이 선정됐다.

이번 중부4군 생활권 선정에 따라 이 지역은 정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홍성열 군수는"앞으로도 중부4군은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생활권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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