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5 14:55:07
  • 최종수정2016.08.15 14:55:0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기술 현장교육을 지난 12일 경북 예천군, 충북 단양군, 충주시 일원에서 귀농·귀촌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마련 현장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예천 세계곤총엑스포에서는 곤충세계의 신비로움과 미래 곤충산업의 비전 △단양 한드미 마을의 운영현황 △천등산 전통발효 식품영농조합법인의 운영현황 및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제2의 삶의 터전으로 귀농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농업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은 물론 현장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