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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음성부군수 취임 1주년…신중하고 과감한 행정

창의적 토론행정과 성과중심 업무개선 정착

  • 웹출고시간2016.06.30 20:25:54
  • 최종수정2016.06.30 20:25:54
[충북일보=음성] 1일 제21대 음성군 임택수 부군수(54·사진)가 취임 1주년 맞았다.

임 부군수는 행자부 인사기획관, 충북도 관광항공과장·복지정책과장 등 중앙부처 공직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음성군 행정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부군수는 지난 1년간 '탱크형 리더십'으로 조직내부와의 소통, 공공기관과의 소통, 기업규제해소로 즉흥적이기 보다는 신중하고 과감한 행정을 추진했다.

또 조화를 통한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음성군 100년 먹거리 찾을 차세대 성장 동력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확충에도 노력을 해왔다.

무엇보다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분석 능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임 부군수는 합리적인 행정방향 제시로 음성군정을 무리없이 챙기며 안정적으로 이끈 점이 돋보였다.

취임 후 △중앙부처 네트워크 행정추진 △꽃동네 사회복지시설과의 상생협력 TF추진단 운영 △음성품바축제 충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전국축제로 기초를 확보 △부서별 혁신도시 10대사업 추진 △기업규제 해소 △협업·창조토론회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창의적인 토론행정과 성과중심의 업무개선을 정착시켰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반기문 기념관 건립사업,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조성사업 등 1천9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임 부군수는 "음성군 최대 현안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며, "이필용 군수님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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