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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옥수수 씨앗 파종

옥수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

  • 웹출고시간2016.04.29 15:44:07
  • 최종수정2016.04.29 15:44: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옥수수를 통해 작은 사랑을 펼치고 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은 29일 아침부터 원남면 조촌리 일원 1천㎡의 밭에서 옥수수씨 파종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이 파종한 옥수수 씨는 세달 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맛있는 옥수수로 전달될 예정이고 자매결연한 서울 제기동 통장협의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옥수수를 통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고 매주 독거노인 밑반찬배달 봉사를 하면서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면 소재지 및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해 관리하는 등 국토대청결 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몸에 밴 봉사로 칭송을 받고 있는 모범단체이다.

차주영 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앞장서서 따뜻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청결한 원남을 만드는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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