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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4:01:44
  • 최종수정2016.04.10 14:01:44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계열법인 대표 19명이 지난 8일 열린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농협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와 계열법인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범농협 최고의사결정 협의체인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관행 및 낡은 제도와 절차 폐지 △비효율을 야기하는 잘못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이들 과제에 대한 단계적인 개선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 농협충북유통·음성목우촌·음성축산물공판장은 '연합마케팅을 통한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을, 남해화학·농협케미컬·농협흙사랑은 '영농철 적기 영농자재 지원'을, 농협은행·농협보험·농협증권은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성장을 이룰 것을 결의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농업인과 고객에 더 큰 혜택과 만족을 돌려줄 수 있는 '농업인의 농협',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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