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31 15:58:06
  • 최종수정2016.03.31 15:58:10
[충북일보] 강헌규(41·사진) 보은산외초등학교 주무관이 3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正一品) 교육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보은교육지원청은 올 3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보은 산외초 강 주무관을 선정했다.

강 주무관은 평소 학교회계 예산의 합리적 운영으로 예산 효율화에 기여했고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학교안전계획 정비, 지속적인 시설관리로 학교안전을 강화해 왔고 신속, 공정, 적법한 민원처리와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을 통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 앞장서 왔다.

상장 수여식은 오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