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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0:55:32
  • 최종수정2016.03.29 20:26:24

증평군이 그린스타트 운동 확대 일환으로 지난 24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대키로 했다.

그린스타트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양식의 정착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그린리더 양성 등 비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군은 금년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그린리더양성교육 등 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우선 온실가스 컨설팅과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교육, 초등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관 공동으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공기관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나선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 글짓기 대회와 사생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민광준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므로 환경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내실 있는 그린스타트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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