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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하세요

폭발 위험 예방차 가입식 소화기 수거 조치나서

  • 웹출고시간2016.01.13 15:02:50
  • 최종수정2016.01.13 15:03:30

가압식 소화기 포스터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가 직접 나서 가압식 소화기 수거 및 교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분말소화기는 가압식 소화기와 축압식 소화기 두 종류가 있으며, 구분방법은 손잡이 부근에 압력게이지가 없으면 가압식 소화기이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도 생산이 중단돼 노후화로 인해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

이에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처리방법은 가정주택의 경우 가까운 소방서로 가져다주고 영업장이나 공장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신상수 서장은 "음성소방서에서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수거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폭발 위험이 높은 가압식 소화기가 수거·교체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소화기 교체 및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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