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18 18:1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전산기고 펜싱부 선수들이 18일 학교운동장에서 4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받은 트로피와 메달,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전산기고(교장 한봉수)가 '41회 회장배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 고등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산기고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해 예선서 경기 곤지암고와 경북체고를 차례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서울 홍익대부속고와의 결승에서 시종일관 시소게임을 펼친 가운데 39대39 동점상황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한 이원로(3년)가 끝가지 집중력을 발휘해 45대44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이원로(전산기고)가 플러레 결승에서 홍대부고 송재관에게 10대11로 아깝게 져 2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