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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문에 제안까지', 단양군 정책자문단 출범

최복수 현 단양포럼 회장 초대 위원장에 선출
군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의견제시와 다양한 자문 담당

  • 웹출고시간2023.05.03 09:35:00
  • 최종수정2023.05.03 09:35:00

단양군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인식 전환과 전문성 제고로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출범했다.

군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로 의견제시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군정 추진에 효과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과의 상견례,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선출, 군정 주요 현안 사업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분야를 비롯해 문화·관광·경제 분야, 농업·임업·축수산 분야, 복지·환경·보건·위생 분야의 4개 분과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초대 위원장에는 현 단양포럼 최복수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세명대 김상진 교수가 선출됐다.

자문단은 군정 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역할까지 수행해 군정이 한층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전망이다.

또한 군은 전문 인적자원의 네트워크 구성과 활용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단양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과 향기,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과 논리를 개발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단양군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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