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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매가 모두 세종시청 공직자 '눈길'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세종시청 근무
최민호 시장"한 가족 모두가 세종시청 근무"격려

  • 웹출고시간2023.05.02 08:59:07
  • 최종수정2023.05.02 08:59:07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종민 주무관, 홍주영 주무관, 최민호 세종시장, 홍예원 주무관, 홍동화 주무관.

ⓒ 세종시
[충북일보] 한가족 4남매 모두가 세종시청에 나란히 공직자로 근무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 가족이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돼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중이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한가족 4남매가 세종시청에서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를 시장실로 초청해 차담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지만, 한 집안에 4명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여기에 4남매 모두가 세종시 공무원인 만큼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4남매 공직자도 "시장님께서 직접 부르셔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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