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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1 17:40:58
  • 최종수정2023.05.01 17:40:58
[충북일보] 충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인 '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도는 1일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출자사업' 공고를 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도가 40억원을 출자하는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는 조성 금액의 100%를 도내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용한다.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창업가들이 자금 걱정 없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경제기업과 혁신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창업펀드 1천억원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동안 매년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이미 확보한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자금,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으로 펀드를 확보할 방침이다.

초기(3년 이내), 성장(3∼7년), 도약(중견)으로 나눠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분야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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