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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2 17:50:03
  • 최종수정2023.05.02 17:50:03

무지개농장 관계자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무지개농장은 2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만혁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신 한만혁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소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농장은 달걀 생산·유통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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