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4곳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등 감사 적발

  • 웹출고시간2023.05.02 21:03:06
  • 최종수정2023.05.02 21:03:06
[충북일보]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집행하거나 홍보비 집행을 소홀히 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일 도가 공개한 출자출연기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문화재단과 충북교통연수원, 충북학사, 충북연구원 4곳이 40건을 지적 받았다.

주의 21건, 시정 9건, 개선·권고 10건이다. 도는 직원 5명을 훈계 조치하라고 했다.

충북연구원은 관할구역이 아닌 유관기관의 장이나 도청 간부, 도의회 상임위원장 등에 업무추진비를 29회에 걸쳐 15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훈령을 보면 업무추진비를 활용한 화분 등 격려품 지급은 관할구역 유관기관의 장이나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 제한한다.

도 감사관실은 직원 3명을 훈계 조치했다.

이 연구원은 행사·홍보비 집행도 소홀히 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행사·홍보비로 기관 홍보 기념품 구매에 2천50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념품을 제작할 때는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 집행 기준에 따라 업무추진비에서 집행해야 한다.

이 밖에 충북문화재단은 예산 집행과 업무 추진 소홀, 충북학사는 업무추진비 집행과 수당 지급 소홀, 충북교통연수원은 예산 편성과 물품 구입비 운용 업무 소솔 등으로 감사에서 적발됐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