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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2 18:13:18
  • 최종수정2023.05.02 18:13:18
[충북일보] 청주시가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일원 곳곳에서 다양한 꿀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5일 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사업소, 청주야구장, 청주기적의 도서관, 청주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교실, 플레이존,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화살 제작 및 활쏘기 △제철 과일청·발효빵 만들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풍선아트 △타투스티커 체험 △납활자 편지쓰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박물관 캐릭터 비누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청주 기적의도서관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놀이터, 지구'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극(신데렐라) 공연 △나만의 바다&숲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비누 만들기 △바다의 선물: 스칸디아모스로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청주열린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애착 토끼인형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동화구연 △3D펜을 활용한 가족사랑 메시지 토퍼 만들기 △매직&벌룬쇼 △ 입체 인형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주랜드사업소 어린이회관과 동물원 일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로는 △타투스티커 붙이기 △꽃모종 심어가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동물생태해설 △압화 이름표·바람개비 만들기 △댄스·전자현악·태권도 시범·마술공연 △가족게임 이벤트가 준비됐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미래의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항공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항공진로체험, 3D입체영화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꿀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행사장 일원에는 교통난이 우려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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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