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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행복청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시 현안 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23.05.02 14:14:02
  • 최종수정2023.05.02 14:14:02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청은 2일 첫 정책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왼쪽 두번째부터 최원석 세종시의원, 류제화 시당위원장, 이상래 행복청장,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청 회의실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행복도시의 광역적 발전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수도가 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그러려면 교육환경, 즉 학군이 좋아야 한다"며 "행복도시특별법은 행복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면서도 초·중·고등학교는 제외했는데 관련 규정을 개정해 다양한 외국 명문 국제학교가 세종시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아영 당협위원장은 △연서면 봉암교차로 보행육교 설치 △고운동 향토박물관 건립 △조치원 BRT 노선 착공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행복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임기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올해는 주요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실질적 행정수도의 기반을 다지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국가적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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