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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통합돌봄 거점시설 내년 말 송산택지지구에 준공

53억 원 들여 행복돌봄센터 건립, 유아~청소년까지 돌봄지원

  • 웹출고시간2023.04.23 13:12:24
  • 최종수정2023.04.23 13:12:24

내년 말 증평읍 송산리에 들어서는 (가칭)행복돌봄센터 건립 예정지.

[충북일보] 증평군이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천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돌봄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으로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거점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보육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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