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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추진

친환경 농가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 웹출고시간2023.02.27 11:36:21
  • 최종수정2023.02.27 11:36:2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인증 갱신 농가와 신규 취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이다.

정형석 건국에코인증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심사원을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 기준 및 농가 준수사항, 신청서 작성 요령, 신규 신청자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향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부여한다.

친환경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환경 보전 및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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