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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세요

보은소방서, 참가팀 모집

  • 웹출고시간2023.02.27 11:25:31
  • 최종수정2023.02.27 11:25:31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충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대학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 군내 학교에 재학하거나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다.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등 의료인 양성 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다.

경연은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심정지 상황 때 대응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분야별 1위 팀은 6월 22일 열리sms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보은소방서 재난대응과(043-773-0134)에 신청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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