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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1:34:58
  • 최종수정2023.02.27 11:34:58
[충북일보] 증평군이 규제관리 시작점인 발굴단계부터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고환율, 고물가 등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내 기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규제발굴에 나선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규제 건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경제기업과와 민원소통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법인 기업들을 추천받아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규제를 발굴하고, 관계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과정을 거쳐 중앙행정기관에 규제 과제를 건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규제과제 발굴 외에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활용해 취득세, 재산세와 같은 지방세 세무 상담과 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로 기업과 상생하는 교류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들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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