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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해빙기 대비 낙석 점검

낙석 우려 지역 집중점검으로 열차 안전 운행 확보

  • 웹출고시간2023.02.22 13:49:52
  • 최종수정2023.02.22 13:49:52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직원들이 소형 드론을 활용해 '낙석우려개소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이 2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계절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전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낙석우려개소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에 의한 지반침하, 낙석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낙석방지시설, 낙석 감지 센서 등 재해감시시스템의 정상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충북지역관리단 지역 내 특성을 고려해 드론을 활용한 낙석 우려와 급경사지 등 취약 개소 점검을 강화하고 낙석감시시스템(CCTV)을 활용하는 등 열차 안전 운행 확보와 중대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용범 충북지역관리단장은 "낙석으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 발생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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