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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스코트 캐릭터 '거돌이' 리뉴얼 완료

23일 무료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3.02.22 13:22:08
  • 최종수정2023.02.22 13:22:08

음성군 마스코트 캐릭터 '거돌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거돌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거돌이는 2000년 음성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를 주제로 천진한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음성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반영해 개발한 음성군 대표 캐릭터다.

군은 개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디지털 매체 활용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4월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했다.

전문 디자인 업체와의 용역계약으로 진행된 캐릭터 리뉴얼은 용역 착수 이후 군민 대상 선호도 조사, 군정 조정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기본형 디자인이 확정됐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기본형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및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형 캐릭터 20종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20종도 포함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16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본형 디자인 확정 이후 진행된 응용형 캐릭터 및 이모티콘 개발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마지막 보완을 거쳐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어 23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새로운 거돌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거돌이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탄생하는 거돌이가 군민과의 소통, 지역 홍보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음성군을 검색한 뒤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선착순 3만 명까지 무료로 받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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