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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와 협력 통한 상생 발전' 충북여성제조융합회 창립

도내 21개 제조기업 회원사

  • 웹출고시간2023.02.19 15:39:43
  • 최종수정2023.02.19 15:39:43

충북여성제조융합회 '여제융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창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제조업융합회(여제융합회)가 창립했다.

여제융합회는 지난 1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여제융합회 창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제융합회 초대 회장은 장현주 태웅식품㈜ 대표가 맡았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서정복 충북북부지부장, 박종필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장, 박세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장병송 코트라 충북지원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여제융합회'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을 통해 수출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충북지역 여성 제조인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도내 21개 제조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15년부터 제조업을 하면서 겪는 노사문제, 자금, 수출 등에 대해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충북여성제조인협회'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초대 회장인 장현주 태웅식품㈜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의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영과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상호 교류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여제융합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며 "혁신하는 여제융합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제융합회 회원사는 △태웅식품㈜(장현주 대표) △㈜한국펄프(이경희 대표) △㈜빛담(나경식 대표) △㈜유림양행(김재분) △자연과 인삼(김명자) △여포와인농장(김민제) △㈜사랑과사람들(김상환) △㈜에스지이엠디(김재숙)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 △㈜화성산업(나미희 대표) △다산조명(박경숙 대표) △㈜금강특수강(박정순 대표) △한백식품㈜(박향희 대표) △아로마아로넷(송미경 대표) △미스플러스(유미진 대표) △㈜동해식품(유정화 대표) △비쥬나인(윤용숙 대표) △씨엔에이바이오텍㈜(이미진 대표) △명전바이오㈜(이윤정 대표) △㈜참옻들(정태영 대표) △㈜디앤에이치아이(진갑선 대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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