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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충주시지부 직원 감사장 수여

박은영 과장,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예방

  • 웹출고시간2023.02.19 13:28:38
  • 최종수정2023.02.19 13:28:38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충주시지부 박은영(가운데) 과장이 충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농협 충주시지부 박은영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수상한 농협 직원은 지난 8일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가 미국 복권 당첨금 80만 달러를 수령해야 한다며 제세공과금 명목으로 4천980달러를 해외송금하려 하자, 이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계좌이체나 현금을 직접 받아 가로채는 방식은 줄어든 반면, 해외 복권 당첨금 수령 빙자를 비롯해 상품권 등 유가증권이나 가상자산을 매수하게 한 후 가로채는 등 수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목성수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 홍보와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협업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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