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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내년 총선 승리 이끌 것"

충주에서 당원간담회

  • 웹출고시간2023.02.19 13:29:31
  • 최종수정2023.02.19 13:29:31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충주 이종배 국회의실 사무실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17일 충주를 찾아 "일 잘하는 대표, 야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주시 문화동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당대표에게 4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는 (야당과) 잘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하고, 민생 현안을 잘 챙겨야 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좋아야 하고, 특히 당의 단합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이런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유권무죄, 유권무죄"라고 지적한 뒤 "비리 의혹 공룡 이재명과 제대로 싸우고 또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저 김기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4가지 조건을 실천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당원들의 표심을 호소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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