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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11개교로 확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19 13:11:17
  • 최종수정2023.02.19 13:11:1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조치원대동초, 세종도원초, 부강초, 연세초, 양지초, 두루초, 다빛초, 늘봄초, 보람초, 글벗초, 해밀초 등11개 학교로 대폭 확대했다.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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