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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9 12:37:54
  • 최종수정2023.02.19 12:37:54

단양군 영춘면 주민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한 옷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는 주민이 최근 튀르키에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보낼 옷(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춘면 상리에 소재한 옷가게 '춘심'에서 지진피해로 슬픔과 고통속에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고자 사랑나눔 후원물품(겨울의류, 양말 등 4박스)을 전했다.

춘심 김지영 대표는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만 3만 명 이상 발생했고 계속해서 추가 사망자가 확인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추운 겨울날씨에 겨울옷,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이 절실하다는 온라인 카페의 소식을 접한 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국전쟁 참전으로 형제의 나라로 알려진 튀르키예에서 이재민 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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