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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 수출공동물류창고 활용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3.02.16 15:08:15
  • 최종수정2023.02.16 15:08:15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충북도와 함께 도내 수출 기업들의 물류창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충북 수출공동물류창고 활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충북도가 주관한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이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렴해 새롭게 마련된 신규정책사업으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물류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일정규모의 창고를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공간확보뿐 아니라 창고보관료, 입출고 상하차료, 컨테이너 작업료 등 물류관련 비용 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었고, 물류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공회의소는 현재 2023년도 사업 참여기업을 연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공고문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국제통상팀(☏043-229-2722, 2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물류로 인한 수출애로를 격고 있는 기업을 찾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물류창고를 확충하고 물류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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