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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9 13:37:09
  • 최종수정2023.02.19 13:37:09

자총 충주시지회 연수동분회 관계자들이 윷놀이 대회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연수동분회는 18일 북한이탈주민과 자총 회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여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 간에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윷'으로 남과 북의 경계를 뛰어넘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체육회 주관으로 직능단체 화합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0개 직능단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패와 상관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또 윷놀이 대회와 함께 직능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안보면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제21회 수안보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안보면 24개 마을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웃끼리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암직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전체 직능단체가 화합하는 한마음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푸짐한 먹거리와 점심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단체원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시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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