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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9 14:38:28
  • 최종수정2023.02.19 14:38:28

청주서원도서관이 도서관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지난 17일 도서관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 직능단체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국악공연, 재개관사 및 축사,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도서관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로 35(분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폐쇄된 자료실 구조로 인한 열람좌석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시민 불편이 많아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2022년 12월에 준공했다.

청주서원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이 도서관 시설을 관람하고 있다.

1층은 통합안내 데스크와 사무실, 강당이 있으며, 2층은 영유아실과 어린이자료실·수유실, 3층은 일반자료실, 4층은 인문학 자료실(인문학 특화존), 매거진존, TV콘텐츠의방, 동아리실, 작가의방, 별치자료와 통신실이 설치돼 있다.

5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공간과 강의실 등 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새롭게 탈바꿈한 서원도서관이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독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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