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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5 13:42:50
  • 최종수정2023.02.15 13:42:50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역 주변 활성화와 노후통로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5일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철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임 부이사장에게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의 개축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1979년 건설돼 현재 구조물 균열과 콘크리트 부식, 누수, 좁은 보행로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역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자문과 관련 사업의 대상지 검토, 충북선 고속화사업 설계 시 증평역 신축 사업비 반영 등 공단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증평역 주변 지역 슬럼화의 원인 중 하나는 철도시설의 노후화에 있다"면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단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안역 주변 활성화 등 증평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8가지를 임 부이사장과 협의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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