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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4 15:18:07
  • 최종수정2023.02.14 15:18:07
[충북일보]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저금리 융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펼친다.

전체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 신·개축 2억 원, 증축·대수선 주택 1억 원까지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해 융자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나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가운데 택하면 된다.

취득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한 주택은 내년도 12월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로 줄어든다. 단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군은 이번에 전체 30채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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