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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1월 도정 평가 53.5%… 상승폭 전국 1위

부정평가는 36.5% … 전달 보다 4.0%p 하락

  • 웹출고시간2023.02.14 16:23:18
  • 최종수정2023.02.14 16:23:49

김영환 충북지사 2023년 1월 도정 운영 평가.

ⓒ 제공=리얼미터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의 1월 도정 운영 지지율이 53.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올해 1월 김 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는 전달보다 5.6%p 오른 53.5%(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24.7%)로 나타났다.

김 지사의 긍정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하지만 전국 평균인 54.2%에 비해 0.7%p 낮은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36.5%(매우 잘못함 23.2%, 잘못하는 편 13.2%)로 전달 보다 4.0%p 하락했다.

충북의 1월 주민 만족도는 58.2%(매우 만족 13.1%, 만족하는 편 45.1%)이고, 부정평가는 37.2%(매우 불만족 11.4%, 만족하지 않는 편 25.9%), 잘 모름 4.6%로 집계돼 긍·부정 격차는 21.0p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022년 12월 26일 ~ 23년 1월 1일과 23년 1월 25일 ~ 23년 2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022년 12월·23년 1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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