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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충주여고 이서진, 모교에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3.02.12 14:05:03
  • 최종수정2023.02.12 14:05:03

배드민턴 국가대표 충주여고 이서진(왼쪽) 학생선수가 아버지와 함께 이춘형(오른쪽)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충주여고 이서진 학생선수가 지난 9일 졸업식장에서 후배들을 위해 모교사랑 장학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서진 학생은 충주여고 배드민턴 선수로 2021년 8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장학금은 이서진 선수가 졸업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계약금의 일부다.

이서진 선수는 "3년간 충주여고 배드민턴부 선수활동을 하면서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춘형 충주여고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에 대한 내리사랑을 실천해줘 너무 고맙다"며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후배들이 올해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1973년 창단 이래 이서진 학생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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