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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에 비즈니스급 '빈센트 호텔' 오픈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숙박수요 문제 해결 기대

  • 웹출고시간2023.02.12 13:05:35
  • 최종수정2023.02.12 13:05:35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문을 연 비즈니스급 '빈센트 호텔' 건물 모습.

[충북일보]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비즈니스급 '빈센트 호텔'이 문을 열었다.

12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빈센트호텔은 오송KTX역 인근 오송읍 봉산리 980번지에 위치했으며, 객실 96개, 레스토랑,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비즈니스급 호텔이다.

충북경자청은 지난해 10월 빈센트호텔과 23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송국제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과 숙박수요 문제 해소에 나섰다.

그동안 오송 지역은 오송산업단지 내 222개 이상의 기업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 회의·행사 참석자, 협회를 방문하는 교육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또 2024년 개관을 앞둔 청주컨벤션센터의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도 필요하다.

맹경재 청장은 "오송이 국제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상황에서 빈센트호텔은 오송국제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과 숙박수요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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